연구자료실2019-01-07T08:08:11+00:00

 

Title2016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의미와 향후 전망은? / YTN 사이언스2018-12-20 05:18:38
CategoryMult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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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일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수상의 주인공은 오토파지 메커니즘을 발견하고 그 후 30여 년간 연구해온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인데요. 오토파지 매커니즘이란 무엇이고 이번 수상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현숙 교수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리포트에서 알아봤듯이 일본이 3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냈습니다. 이번 노벨상이 단독 수상인 만큼 의미가 더 크지 않나 이런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 수상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어떤 인물인가요? [인터뷰] 네 이번 상은 일본의 쾌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스미 교수는 동경대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1974년 동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뉴욕의 Rockefeller대학에서 3년간 박사 후 연수과정을 거쳐 동경대에 조교라고 하는 Research Associate로 시작했습니다. 그게 1988년인데, 이때 시작한 연구가 오토파지에 시작을 알리는 연구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1992년 Journal of Cell Biology에 나온 학술지 논문이 노벨상의 쾌거가 됐는데, 노벨 위원회는 이 논문을 오토파지 연구의 시작이고 쾌거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사실, 2012년 Kyoto 상을 받으면서 재미있는 말을 했는데요. 자신은 경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초적이면서 유행을 타지 않고 밝혀지지 않은 일을 시작하겠다고 한 것이 오토파지에 대한 연구였다고 하네요. 한 우물을 파면 언젠가 좋은 발견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앵커] 장인정신이 떠오르는 그런 부분인기도 한데요.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가 발견한 오토파지 메커니즘, 자가 포식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지만 사실 어떤 내용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거든요.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뷰] 네,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오토파지라는 것은 우리나라 말로 자가 포식 영어로는 self-eating이라고 자기가 자신을 먹는 겁니다. 이 오토파지에 대한 현상은 1960년대부터 이미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것의 시작을 알게 된 게 1990년대부터 인데요. 사실 이것이 너무 중요해서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노벨상을 받을 것이라고 점쳤던 분야 중 하나입니다. 오토파지라는 것은 세포가 생명의 단위 아니겠습니까. ...